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롯데 자이언츠/2019년/문제점 (문단 편집) == 향후 전망 == 일단 차후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판단하기에는 섣부르지만, 현재 롯데는 전형적인 빅마켓 팀의 암흑기 시작 단계라고 불리는 '''이길 수 없는 위닝팀'''이며 '적어도 2~3년은 매우 암울하다'는 것이 중론이다. 메이저리그에서도 정작 투자는 많이 했는데 그 투자 대부분이 근시안적, 주먹구구식 무브였고, 예상을 벗어나지 않고 전부 악성 계약이 되어 제대로 망해버린 [[볼티모어 오리올스]], [[디트로이트 타이거즈]]가 연상된다.[* 볼티모어는 2017년 선발진의 문제를 겪은 후 선발인 앤드류 캐쉬너, 알렉스 콥을 영입했다가 망해버려 2할대 승률을 찍었고, 디트로이트도 컨텐더를 위해 조던 짐머맨, 아니발 산체스, 빅터 마르티네스 등을 영입했다가 이들이 먹튀로 전락해 페이롤이 한계에 다다라 팀이 이길 수 없는 위닝팀이 되고 결과적으로 모래성처럼 무너지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. 그리고 2023년이 되고 난 이후에 디트로이트와 볼티모어는 각각 다른 방향으로 팀을 리빌딩하는 과정에 들어갔는데. 2022년에는 그래도 5할을 넘어서 플옵에 진출하지 못한 아까운 상황을 마주했고. 그리고 2023년에는 100승 이상을 거두는 시즌을 거두며 동부권의 두 돈지랄 팀을 앞서는 쾌거를 달성하고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. 이쯤되는 그냥 비교하는게 미안해질 정도. 물론 디트로이트는 여전히 리빌딩에 힘겨운 모습을 보이지만. 기세가 떨어진 이 팀보다는 거의 나은 편이다][* 종목은 다르긴 하지만 [[부산 kt 소닉붐]]과 비교해봐도 차이가 크다. '''KT는 17-18 시즌을 10승 44패라는 KBL 역사상 4번째로 낮은 승률로 마무리했지만,''' [[허훈(농구)|허훈]], [[양홍석]], [[한희원(농구선수)|한희원]], [[최성모]], [[박준영(농구선수)|박준영]], [[문상옥]] 등 젊은 선수가 많고 그 시즌 이후 [[조동현(농구)|조동현]]이 물러나고, [[서동철]] 감독으로 교체되자마자 바로 5할 승률을 회복하고 5년만에 비밀번호를 끊어냈으며, 페이롤도 타팀 대비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에 미래는 밝은 편이다. 19-20 시즌에는 5할을 찍지는 못했지만 시즌 중단으로 리그 6위로 마무리했다.] 당장 올 시즌 이후 FA가 되는 선수만 봐도 '''전준우''', 손승락, 고효준 이렇게 3명이다. 이 중에서 전준우를 제외한 나머지는 나이를 감안하면 은퇴가 유력하거나 재계약한다 하더라도 크게 활약할 가능성이 전무해서 대형 계약을 하기 어렵지만, '''전준우가 이탈하게 될 경우 올 시즌 유일하게 제 몫을 다해준 타자를 잃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상황'''이 되기에[* 더군다나 올 시즌 팀 연봉이 1위인 상황에서 프런트가 수비 및 주력 하락이 뚜렷한 전준우를 잡을 수 있는 여력은 높지 않다. 포수 보강 역시 마찬가지인데, [[이지영(야구선수)|이지영]]이 FA가 되지만 그 역시 나이가 많기에 서비스 타임이 그다지 길지 않으며 그나마 마찬가지로 FA가 되는 [[김태군]]을 노려볼만 하지만 2019시즌 도중에 [[양의지]]의 부상 공백을 절감했던 라이벌 팀인 NC의 입장에서 주전급 전력인 [[김태군]]을 마냥 놓아줄 리 없으니(물론 김태군 본인이 어떤 생각을 지니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. 에이전트를 고용하는 등 고작 두 살 위인 양의지의 백업으로 마냥 머물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기는 하지만.) 이 역시 쉽지 않다. 설령 양의지, 김태군이 부상 혹은 타 팀 이적으로 이탈한다 해도 [[나종덕|1할 4푼 포수]]보다 타격과 수비가 훨씬 좋은 [[김형준(1999)|김형준]]이 서브로 대기하고 있으며 [[정범모]]도 NC로 온 뒤 19시즌에는 밥값은 하는 중이다. 게다가 이들도 부상이라면 3선에는 [[윤수강]]도 있는 상황이다.] 이대호의 노쇠화와 손아섭의 부진을 감안한다면 그 여파는 더더욱 심해진다. 여기에 더해서 [[브룩스 레일리|올 시즌 선발진에서 유일하게 분전한 외국인 선수]]에 대한 계약 문제도 중요해졌는데, 현재 9개 구단 팬들은 '''수준 떨어지는 야구팀에 있느니 타팀에게 권리를 양도하라'''는 주장과 함께 "승수 적은 것을 트집잡아 꼴런트가 레일리 연봉 후려칠 게 백퍼다"라는 주장까지 계속 펼치고 있어[* [[조쉬 린드블럼]]을 예를 보듯 연봉 후려치기나 타팀 가면 20승 할수 있다는 말도 같은 맥락이다.] 롯데팬들의 마음을 더욱 후벼파고 있다. 하지만 린드블럼의 경우에는 보류권이 없는 특수한 케이스였고, 레일리는 이윤원급 바보 단장이라도 당연히 보류권으로 묶어 놓을 게 확실하기에 레일리가 KBO 리그 타팀에서 뛰는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. 하지만 그와 별개로 레일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을 해 팀을 떠나게 되었다. 이를 위해서 후보 선수들이 성장해주어야 하지만, 이미 올 시즌에 증명된 것처럼 더 이상 롯데는 우승권이 아닌, 하위권에 가까운 것을 넘어 사실상 [[승점자판기]]급 팀이라는 것이 밝혀졌고, 이 페이롤을 덜어내기 위해서는 고액연봉자들이 정리가 되어야겠지만, 이 문제와 동시에 후보 선수들이 성장해주지 못한다면 몇년은 더 하위권에 머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.[* 그나마 다행인 건 올 시즌 종료 이후 야수진에서 [[김대륙]], '''[[김민수(1998년 3월)|김민수]]''', 투수진에서는 '''[[김유영(야구선수)|김유영]]''', [[강동호(야구선수)|강동호]]가 복귀 이후 첫 시즌을 맞게 되기에 가용할 수 있는 뎁스가 조금 늘었다. 특히 김유영의 합류는 올 시즌 [[박근홍(야구선수)|좌완계투진]]의 평자 대폭발과 [[고효준]]의 혹사로 인한 후유증을 덜어줄 수 있을 전망. 김민수 역시 수비 수치가 폭망한 [[신본기]]와 나이가 많은 문규현을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 되어주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.] 하지만 당장의 롯데는 이러한 큰 변수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적으며, 더군다나 고액연봉자들에 대한 계약만료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'''전력 보강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''' 진퇴양난의 상황이 온 것이다. 만약에 내년 시즌 위와 같은 FA 선수들이 모두 팀을 이탈한다면 그렇잖아도 힘든 상황에서 더 힘든 상황이 된다. 더군다나 유망주라 불리는 [[강로한]], [[전병우(야구선수)|전병우]] 등은 현재 20대 후반으로 2012년 신본기 이후 제대로 된 야수진 하나 키워내지 못한 무능한 프런트진과 코치진의 여파는 더더욱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. 현 시점에서 롯데는 [[성민규]] 단장에 포커스를 맞추며 새롭게 구단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하겠다는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론은 매우 싸늘하다. 애초에 단장 하나 바뀌었다고 해서 구단이 싹 바뀔거란 보장이 없을 뿐 더러[* [[시카고 컵스]]를 108년만에 우승시킨 [[테오 엡스타인]]조차도 [[시카고 컵스]]를 우승팀으로 만드는데 무려 4년이나 걸렸다.] 양상문, 이윤원과 함께 팬덤이 암적 존재로 지적하고 있는 [[김종인]] 사장과 단장을 제외한 나머지 프런트 직원들은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점이 주된 이유다. 그나마 사장은 성민규 단장이 임명된지 4개월 후 이석환 사장으로 교체되었다. 이석환 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상당한 롯데팬으로 알려졌고 [[안치홍]] 영입에 힘썼다고 한다. 게다가 몇몇 [[팬 서비스/국내|팬 서비스에 대한 논란]]은 현재 진행형인데, 특히 [[이대호]]와 [[손아섭]]의 팬 서비스는 올 시즌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. ~~실력이라도 좋다면 욕이라도 안 먹지...~~ 어쨌든 이 팀이 살려면 최소 2~3년간은 프런트부터 시작해서 코칭스태프, 선수단까지 종합해서 무조건 팀에 대한 개혁이 일어나야 하며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또 다시 비밀번호 시기 이후로 암흑기가 덮칠지도 모른다.[*만에 하나 롯데가 [[롯데 자이언츠/2017년|재작년]]에 그때마저도 가을야구에 못 갔다면 2013년부터 7년째 가을야구에 못 나가며 이미 7자리의 비밀번호가 진행되고 있었을 것이다.(578837A) 말만 비밀번호가 아닐 뿐, 롯데는 [[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CCTV 사찰 사건|5년전의 일]]과 [[족발게이트|3년전의 일]]로 인해서 사실상 비밀번호 시기와 다를 바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.] 여담으로 11월말 야구 팬사이트마다 10~19년도 드래프트 대상자들의 승리 기여도 총합을 낸 자료가 돌고 있는데 1위는 80점대를 찍은 키움이고 10위는 역시나 롯데였다. 문제는 2014년에야 제대로 된 2군 구장이 생긴 한화가 12점대를 찍을동안 롯데는 고작 1점대(...)라는 것. 그만큼 육성의 성과가 안 나오고 있다는 뜻일지도 모른다. 19시즌같은 상황이 또 벌어지지 않으리라 장담할 수 없다는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